“저한테 이 공간은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하나의 꿈을 이뤄나가는, 그 밑바탕이 되는 아주 소중하고 조그만 방이지만 제 마음을 다 품어둘 수 있는 아주 큰 공간이에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여기 있으면...."
4월 3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 공동사무실로 모여드는 ‘한 평의 초보 CEO'들과 함께한다.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이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치열해 폐업률 또한 높다. 그래서 탄생한 곳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 공동사무실이다. 1인 개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한데 모여 시스템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각자의 사업장을 운영해 나간다.
초보 CEO들은 ‘한 평 사업장’에 꿈을 심는다. 고등학교 3학년생 사장님부터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하고 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는 60대 사장님까지 이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1인 다역을 소화해낸다. 초기 자본을 적게 투자했기 때문에 ‘한 평 CEO’의 24시간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고객들의 주문과 문의사항을 확인하거나 새벽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자신의 쇼핑몰을 알리기 위해 광고와의 전쟁을 펼치는 등 직원의 역할까지 소화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낸다.
소호사무실에서 꿈을 키워가능 소호기업가가 되실수 있답니다.
소호허브 지식인